시 감사관실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 금품수수 등 우리 사회의 불편한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청탁금지법 한 눈에 알아보기’등 부패방지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청렴한 도시 대전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오는 27일 대전청렴네트워크와 합동으로 대전역광장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2차 청렴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청렴네트워크는 청렴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단체 등 29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민·관 청렴협의체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