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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추석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홍보에 나서

올 명절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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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6 13:4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추석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포스터(제공 = 공주소방서)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8~29일 백제문화제 축제장 및 유구터미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소년단원 등 80여명과 함께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인파가 붐비는 백제문화제 행사장 및 유구 버스터미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매체를 총 동원해 전 주택에 기초주택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마다 설치해야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올 추석연휴에는 고향의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해 다른 무엇보다 뜻 깊은 ‘안전’이란 선물을 전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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