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쓰레기·환경오염·재난(재해)·환경오염·도로안전·교통소통·비상진료·상하수도 등 8개 분야 760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각종 사건사고, 대형 화재 등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각종 생활불편 예방 및 민원 해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중 행정 공백을 줄일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수거·환경오염감시반과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및 재해·재난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원활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소통대책 마련하는 한편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시청당직실 521-2222, 동남구보건소 521-2652, 서북구보건소 521-2553) 운영과 ▲상·하수도 등 긴급민원 상황처리반을 편성,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