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본부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3일에 걸쳐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로 이전한다.
이사 첫날 유찬형 본부장 집무실 집기류를 비롯한 경영지원부와 충남검사국·농협생명·손해보험 이삿짐이 신청사로 옮겨졌다.
둘째날에는 NH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가 이전하고 마지막날에는 경제사업부가 이전을 마무리 한다.
유 본부장은 "추석 전 이전을 마무리 짓고 추석을 충남에서 맞이하는 것도 나름 뜻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충남도민을 위한 충남농협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