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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1.28 19: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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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공주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지역간 주거 불평등 완화를 위해 총 2412억원이 투입돼 공주시 금흥동, 월송동 일원 50만 4005㎡ 규모로 추진중인 월송지구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단지내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미 지난 2007년 1월 금흥, 월송지구 일대 50만 4005㎡에 대한 예정지구 지정, 그해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사업승인을 거쳐 지난 2008년 1월 실시계획 승인, 지난해 5월 30일 단지내 용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월송지구 단지조성공사에 착수, 현재 부지공사가 한창이다.
총 9245명 3302호(공동 3243호, 단독 59호)를 수용될 이 단지에는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 학교, 방송통신시설용지, 완충녹지, 광장, 오수중계펌프장, 저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6월에 단지내 도로공사 착수에 들어가 오는 2012년 말까지 택지조성을 마치고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택지의 효율적인 개발과 저렴한 공급으로 공주지역 저소득층의 주거 여건이 대폭 개선돼 주거안정과 시민복지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공주시의 도시성장 동력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택 3243호에 대한 사업승인의 경우 지난 2007년 12월 국토해양부로부터 1793세대에 대한 사업승인을 완료했고 나머지 1450 잔여세대는 공사완료후 승인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공주/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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