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군문화축제’, 세계적 성악가 ‘폴포츠’ 온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27 16:45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영국의 세계적인 테너 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다음 달 11일 ‘계룡군문화축제’ 금암동 메인무대에서 오페라 무대를 펼친다.

폴 포츠는 ‘계룡군문화축제’ 메인무대 공연에서 대 작곡가 ‘아구스틴 라라(Agustin Lala)’의 대표곡인 ‘그라나다(Granada)’로 흥겹게 시작한다.

이어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 ‘토스카’의 3막중에서 불려지는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을 부른 뒤 베르디의 오페라 ‘라트라비아(La Traviata)’ 중에서 가장 유명한 ‘축배의 노래(Libiamo ne' lieti calici)’ 등 수 곡을 부른 뒤 공연을 마무리한다.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의 한 오디션 프로그램(Britain's Got Talent)에 출연한 후 ‘희망의 아이콘’, ‘기적의 목소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악가로 성장해 왔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중 ‘투란도트의 아리아-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불러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계룡군문화축제 제10주년을 맞이해 어떤 어려움에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좌절을 딛고 일어나 자신의 인생에 기적을 일으킨 폴 포츠의 내한 공연을 계룡시민과 축제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인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한 폴 포츠의 무대가 평생을 간직할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군문화축제’는 금암동 시내행사장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비상활주로, 엄사네거리 등 계룡시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