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축제로서 세계 각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교류하는 유일무이한 행사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국내외 젊은 기타리스트들을 발굴하는 클래식 기타독주 경연대회인 대전국제기타콩쿠르가 열린다.
13일과 14일에는 마르신 딜라, 쥬디카엘 페로이, 박규희와 일대일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가 개최된다.
또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로비에서는 수제 클래식기타, 어쿠스틱기타, 휴대용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종류의 기타를 만날 수 있는 기타전시회가 진행되고, 기타리스트 이동휘씨의 시연회도 펼쳐진다.
행사는 기타리스트이자 기획자인 정재영을 매니저로 영입해 어쿠스틱과 핑거스타일 등 대중음악장르의 기타리스트를 대거 초청함으로써 다양한 기타음악의 진수를 펼친다.
또 국내‧외 세계 최정상의 기타리스트 폴란드의 마르신 딜라(Marcin Dylla), 프랑스의 쥬디카엘 페로이(Judicaël Perroy), 미국의 마샤 마스터스(Martha Masters)가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guitar.djeca.or.kr),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페이지(www.facebook.com/DJIGF)를 통해서 확인 수 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1544-1555)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