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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에 새희망 선사"

둔산서, 선도프로그램 ‘꿈꾸는 교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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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09 14:1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둔산경찰서 자체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꾸는 교실’은 가출청소년, 학교폭력 가해청소년, 경미범죄 소년범 등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그림을 이용한 심리 분석하기, 범죄예방교육, 분노조절프로그램, 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의 비행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 차례 진행된 꿈꾸는 교실은 약 40여명의 위기 청소년이 경찰서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수료 하는 등 대상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미범죄소년범의 선도를 위해 매달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어 훈방이나 즉결심판 처분을 내려 범죄자라는 낙인을 지워줌과 동시에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반성할 기회도 주고 있다.

김준호 여성청소년계장은 “일시적인 방황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 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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