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부문은 ▲수출부문 ▲과학기술부문 ▲벤처기업부문 ▲산·학 협동부문 ▲유통·소비자부문 ▲농업부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부문 등이다.
경제과학대상은 수출실적, 연구개발 성과, 성공적인 벤처창업, 산업체의 기술증진, 유통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농업발전, 고용창출 및 성실한 조세납부 등의 분야에서 매년 기관, 단체, 대학 및 연서한 20명 이상의 대전시민 등으로부터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아 부문별 1명씩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올해 제23회를 맞은 대전경제과학대상의 응모 자격은 현재 대전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과학 분야에서 활동을 영위하며 뛰어난 업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대전시 경제정책과로 공적사항과 증빙자료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 1명씩 선정하고 12월에 시상식과 대전광역시장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남모르게 뛰어난 업적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이 계시며, 이 분들이 모범이 되고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각 부문별 다수의 수상 후보자가 추천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기업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자선, 기부, 환경보호, 고용창출, 성실한 조세납부 등 지역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과학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