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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 콜택시, ‘바로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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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1 15:28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장애인 사랑나눔 콜센터의 차량 이용 방법을 ‘바로콜’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로콜’은 자동관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접수한 출발지에서 가장 최단 시간 내에 진입할 수 있는 차량이 실시간으로 배차돼 운행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전날 사전 예약을 해야 했다.

시는 ‘바로콜’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접수 전화(1588-1688)를 단일화하고 전화·컴퓨터 통합 시스템(CTI)과 대화형 응답 시스템(IVR)을 도입했다.

시는 '바로콜'로 전환되면 예약시간대간 공차시간이 최소화돼 배차 건수가 증가되는 만큼 기존 이용대상자에 임산부와 한시적 거동 불편자까지 이동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우선 지정 배차, 평균 대기시간 공지, 이용 차량 문자 서비스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 콜택시는 1·2등급, 3급 자폐·지적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거동불편자 등 교통약자들이 회원가입을 통해 일반택시 요금의 30%의 비용으로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장애인 사랑나눔콜센터 홈페이지(www.djcal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668, 042-612-1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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