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단양팔경의 제1경인 ‘도담삼봉’을 주제로 회원 25여명의 작품인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 보인다.
단양미협은 미술작품으로 투영된 도담삼봉의 다양한 이미지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는 전시행사로 표현하기 위해 도담삼봉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준비를 했다.
김순희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양의 명승지인 단양팔경을 주제로 해마다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 테마전이다”며 “단양의 자연유산과 문화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창립한 단양미술협회는 해마다 회원전과 재능기부 사랑나눔전,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양의 미술발전과 문화예술을 꽃피우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