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사는 독립운동가 인한수 의사와 장문환 의사의 영정이 있는 사당으로 2009년에 준공됐다.
인 의사는 1919년 4월3일 예산 고덕면에서 열린 장날 시위 군중을 이끌고 대천교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뒤 독립만세를 고창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시위 대열를 이끌던 중 순국했다. 정부는 인 의사를 1992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했다.
장문환의사는 1919년 4월 3일 예산군 고덕면 장날에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해 5월 26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