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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2 15:4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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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공동교육과정 초등 꿈나무 축구대회’는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벗고 학생들이 서로 단합을 외치며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축구대회는 학교당 남 6명, 여 5명으로 구성, 한 경기당 총 15분으로 3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선발된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땀 흘리며 열심히 뛰는 가운데 각교 학생들의 열열한 응원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승리가 목적이 아닌 서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협력하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경기에서 이긴 팀은 승리의 환호성을, 진 팀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상대팀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합천초 6학년 황민정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니 반갑고 즐거웠고, 같이 운동을 하면서 금방 친해진 것 같다.”고 했다.
김종석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심이 아닌 화합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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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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