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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2.02 19: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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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먼저 이달 말까지를 설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쌀, 쇠고기 등 설 성수품 19개 품목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6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에 들어갔다.
또 ‘물가대책 상황실’을 풀가동,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가격동향 일일점검과 소비자단체와의 합동 감시활동을 강화해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인상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2개반 8명의 점검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방지, 불공정 상거래질서 지도·단속 강화, 옥외가격 표시판 부착 및 표시요금 준수 지도 등 현장중심의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농협 등을 통해 성수품의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구청광장에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점을 개설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입주기관, 학교 등 기관·단체와의 주문직거래와 대형유통점과의 계약납품을 적극 추진해 값싸고 우수한 지역농산품 소비촉진활동을 펼치는 한편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활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와는 별도로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성시장과 송강시장 일원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체 임직원이 공동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마련해 상품권을 이용한 제수용품 구매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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