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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 최원남 화백, 개인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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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5 14:27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지난 8월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1층에서 열린 효산 최원남 화백의 8번째 개인 초대전이 2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문인화의 대가 효산(曉山) 최원남 화백의 개인 초대전이 2달여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8번째로 열린 이번 개인전은 지난 8월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동 1층에서 열렸다.

‘예술은 생명이다‘라는 명제로 개최된 초대전에는 사군자와 문인화 40여점이 전시돼 하루 수백명에 이르는 직원들과 방문객이 작품을 감상 했다.

최 화백은 지난해까지 서울·부산·세종 등 전국을 순회하며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또 세종시 출범에 발 맞춰 지역 영재 양성을 위해 무료 사군자 영재 교실을 여는 등 독특한 작품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궁화 도시인 세종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 대작도 완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화폭에 담아낸 나라꽃 무궁화는 가로2m 세로1m로 분홍색 계열의 홍단심계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도록에도 수록됐다.

최원남 화백은“ ‘이번 개인전은 예술인으로서 정책성을 찾고 미의 가치와 본질을 추구해 보다 많은 사람들과 작품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많은 분들이 초대전을 통해 소통하고 평온한 마음을 찾으며 힐링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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