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시작해 6회를 맞는 아나바다 쌍용문화장터는 어린이 벼룩시장과 문화교실 수강생 발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마당, 먹거리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의 판매수익금은 자율 모금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현숙 위원장은 “필요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교환하며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행사가 어느덧 천안시 대표 행사로 발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도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