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현장 견학을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동료들 간의 화합과 소통으로 원활한 직장 생활과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대청호반 스탬프투어, 중앙시장 장보기,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선배공무원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상소동 삼림욕장 트레킹, 남대전 물류단지, 하소산업단지, 아름다운 복지관 견학을 통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대전의 동남부권을 둘러볼 예정이다.
신규공무원들은 구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구민중심 행정’의 의미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후에는 각자 구정의 개선 방향, 시책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동구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공무원으로서 올바른 성품과 능력을 갖춰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