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4기 입주예술가 김연희, 노상희, 이샛별, 이승현, 이지영, 클라라 페트라 사보가 참여한다.
전시회는 작가 생활의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일 년의 ‘알맞은 시절’을 창작센터에서 보낸 4기 입주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영상 등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또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작 실험의 공간인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해 창작센터의 전 층을 개방한다.
연계행사로 오는 20일, 21일, 27일, 28일 입주예술가가 큐레이션 한 영화를 상영하는 ‘테미무비 나이트’와 오는 21일과 28일 전시작품을 감상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작가와 작가관을 알아보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한편, 2017년 한 해 동안 창작센터에서는 국내 작가 5명과 국외 작가 3명이 입주해 작품 활동을 했으며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입주예술가 개인전이 릴레이로 열려 연중 다채로운 장르의 전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