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대상은 하나은행 역전지점, 자양동주민센터, 용운종합사회복지관, 생명종합사회복지관, 국민은행 가용동지점 등이다.
이들은 모두 2005년식으로 고장 시 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신형기기는 신형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모듈과 이어폰 잭뿐만 아니라 어르신·저시력자를 위한 화면확대 기능을 제공한다.
구는 바쁜 일상생활로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총 16곳에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79종의 증명서가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로 처리된 민원은 해마다 이용실적이 증가해 지난해 연말 기준 5만4000여건, 발급기 1대당 3400여건으로 민원발급에 따른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수요 등을 고려해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