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공로로 김유미 동산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6명의 보육교직원이 표창패를 수상했다.
또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조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원 간 화합과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진천군은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통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대체교사 및 보조교사 지원,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1년 이상 근속할 경우 지급하던 복리후생비 지급기준을 완화해 모든 보육교직원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보육교직원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육에 전념해 아이들에게 최상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어려운 보육 환경이지만 헌신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