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안서동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질 행사는 관내 대학 동아리들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전시, 플리마켓, 특별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학 음악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관내 11개 대학의 음악동아리들이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동아리 전시 및 청년몰 ‘흥흥발전소’ 소속 청년 상인들의 플리마켓, ‘할로윈’ 콘셉트로 구성된 축제장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특별공연은 ‘림지(LIMZY)’, ‘펀치넬로(PUNCHNELLO), 최하민(Osshun Gum) 등 국내 최정상의 R&B, 힙합 뮤지션들의 무대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에 새로운 대학문화를 창출하고 새로운 문화적 실험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