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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45회 임시회 폐회

35건 안건 처리...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촉구 결의안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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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5 19:1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25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임을 명문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지난16일부터 10일간 회기로 열린 제4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5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25건의 조례안과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개헌헌법 명문화 촉구 결의안 등 총 36건의 상정 안건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김원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치원청춘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세종시에는 3곳의 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지만 조치원을 포함한 북부권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며”2020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조치원청춘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 북부권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에 기여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정준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헌법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정 의원은“청와대·국회의 세종시 미 이전 등으로 인해 국가행정의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있다.“며”안정적인 국정운영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도 한 목소리 냈다. 당초 행정수도 세종시의 설치 계획과 목표에 부합하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임을 명문화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시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택된 본 안건은 국회와 정부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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