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2부 각 나라별 국기입장, 다문화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여성결혼이민자로 구성된 그린나래의 부채춤 공연, 3부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한마음 가족축제는 어울림, 한마음, 가족, 축제 등 총 4팀을 구성해 체육대회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다문화 가정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펼쳐졌다.
이석화 군수는 “다문화가족이야말로 청양의 핵심 구성원이며 앞으로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