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돕기는 약 8000㎡ 콩밭 농가의 가을철 친환경 콩 수확과 콩걷이 작업에 동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최낙현 덕암리 이장은 “요즘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적극적으로 일손을 도와주어 많은 도움이 됐고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작은 땀방울이나마 마을 주민들의 바쁜 일손에 보탬이 됐으면 하고 부족한 일손을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아쉽고 뜻을 같이해주신 아산시 축산단체 협의회장단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 덕암리는 2013년 2월 축수산과와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로 축수산과는 자매결연 이후 매년 콩 심기작업, 콩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마을잔치에도 적극 참여하며 주민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다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