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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초,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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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2 18:3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운곡초등학교(교장 이덕범)는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지진)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관심을 고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참여형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운곡파출소, 운곡면 의용소방대의 협조로 실시했으며 훈련 상황 점검을 위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대피훈련 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재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지진 발생 방송이 나오는 순간 책상 밑에 들어가 1~2분 정도 기다린 후 빠르게 교실 밖으로 빠져나와 건물이나 나무가 없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

또한 민방위 대피훈련에 이어 체육관에서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져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실기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이덕범 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운곡초 학생들이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습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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