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세미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02 13:3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오는 6일 오후 2시 동구 정동 청춘다락 1층 까페 풀꽃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도시재생에 마을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내 건강한 공동체 육성을 통해 도시 재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이희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민양운 풀뿌리 여성마을 숲 공동대표의 ‘중촌동 마을살이’와 이태호 청년고리 공유마을 대표의 ‘어은동 꿀벌들의 우리동네 살리기’사례를 발표한다.

시는 중촌동과 어은동이 지난달 말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광역공모를 신청한 지역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도시재생 사업과 어떻게 연계되었는지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례발표 이후에는 최정우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별 마을활동가들의 토론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질의응답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매년 10조가 투자되는 문재인정부의 공약사업으로 대규모 철거나 정비방식이 아닌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공동체의 참여는 주요한 관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을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시범 사업 공모를 준비한 사례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을 준비함은 물론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