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애호가들이 모여 악기를 배우고 합주의 묘미를 느끼며 무대에 직접 서서 예술작품의 실연에 참여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체험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의 기폭제가 되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대전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소희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베토벤의 2번 교향곡을 손석봉의 지휘로 들려 준다.
한편, 대전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에 창단되어 꾸준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전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 오케스트라로 뜻을 같이하는 이들이 음악으로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체험을 하고, 더불어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이다.
음악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는 음악인들의 모임이며, 음악적 열정으로 지휘자와 단원들의 호흡을 담아 청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 속에 대전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보다 깊이 있는 해석과 열정을 담은 음악으로 21세기의 문화, 예술의 중심인 대전광역시의 문화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음악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다트기획 042-864-3800, 8세 이상(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 입장권 R석 2만원/S석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