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상 농번기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학습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농한기에 성인문해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직, 공직 등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을 활용한 기초 한글교육과 지역작가를 활용한 창작수업과 노래와 율동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성환지역의 유일한 공공도서관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이은태 주무관은 올해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정숙 관장은 “안정적인 문해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문해력 및 기초 생활능력 향상에 힘쓰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