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의 만남을 테마로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32사단 군악대의 나라사랑 인문학 공연, 학생 패널들의 책을 말하다, 학생 학부모의 시낭송과 연주, 책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가수 아웃사이더의 공연 등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2017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활동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사유능력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독서습관 형성을 통한 실천적 지식 습득 과 음악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인문학콘서트에 참여한 추부중학교 학생은 “책과 음악의 만남을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가수 아웃사이더의 특강에서 자신의 단점을 특징으로 인정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희천 교육장은 “이번 인문학콘서트로 올바른 독서습관이 형성되고 인문학적 소양이 신장되길 바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금산교육지원청의 인문학 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