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 운영 중인 ‘바람따라 별빛도서관’은 퇴근 후의 삶이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진천군립도서관이 교육문화센터이자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가족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 중인 신규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 테마는 ‘추억은 방울방울’로 정하고 80~90년대 먹거리와 놀거리 등의 체험으로 부모 세대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영숙 진천군평생학습센터 소장은“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세대 간 공감하고 소통을 통해 친근하고 언제든 찾고 싶은 도서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추억은 방울방울’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5~10세 사이의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j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