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증평지구협의회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 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나누기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연탄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또 2014년에는 증평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습용 대형 TV(500만상당)와 장학금 전달, 김장나눔행사 등을 했다.
올해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도안면 화성리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 2000장은 증평 법사랑은 회원들의 회비와 임원 특별회비만을 모아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연광영 증평법사랑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증평법사랑 전 위원의 큰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해져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법사랑은 기초질서지키기, 건전한졸업캠페인, 학교폭력예방등의 청소년 선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