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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6 16: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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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예상되는 충남지역 저소득층 4000세대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하고, 지자체 등에서 월동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소규모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313곳에 최저 80만원부터 최고 120만원까지 총 3억 500만 원을 지원해 충남도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것 같다"며 "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깊어진 시름을 덜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를 슬로건으로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한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나눔으로 행복한 충남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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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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