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6만3210건으로 전년동월 및 5년 평균대비 41.8%, 34.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10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80만 건으로 5년 평균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만148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2%, 지방이 3만1723건으로 33.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46.0%, 연립·다세대가 35.8%, 단독·다가구 주택이 28.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2만509건으로 전년동월 및 전월대비 16.6%, 14.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충청권 주택거래량은 대전 2054·세종216·충북 1843·충남 2225건 등 총 6338건으로 전체 지역이 전월대비40.4%,61.8%,29.6%,32.7%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 3127·세종 1012·충북 2472·충남 3416건 등 총 1만27건으로 전체 지역 22.2%, 13.7%, 12.4%, 16.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