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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직원들, 일손부족 농가 돕는 소중한 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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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9 13:5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청 직원들이 수확기를 맞아 고령농가 증가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11월 말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군산하 600여 공직자가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의 시름을 덜고 있다.

군청을 비롯 각 읍·면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군 산하 직원은 물론 기관단체, 기업체, 학생 등이 참여하는 범군민 농촌일손돕기를 추진중이다.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실과소와 읍면별로 연계 후, 자체 일정을 수립해 지난달부터 사과따기, 콩수확, 고추대뽑기 등의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8개 부서 295명이 참여했다.

또한 일손돕기로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군민과의 행정 소통까지 하고 있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청 직원들이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자 지역 기관·단체들도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참여하려는 단체나 지원 희망 농가는 11월 말까지 군청 농정과, 읍·면 산업팀, 농협영동군지부 등에 설치된 인력 알선 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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