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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의당면 두만리 행복나눔경로당 준공식 가져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공동생활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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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9 15:3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의당면 두만리 행복나눔 경로당 준공식(제공 = 손애경 공주시 복지지원과 노인복지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16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당면 두만리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의 공동거주시설인 ‘행복나눔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행복나눔경로당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그룹 홈 형태의 복합주거시설과 기존 경로당을 활용해 홀로 사는 노인들이 공동생활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민선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의당면 두만리를 포함해 11개의 행복나눔경로당이 조성됐으며, 현재 5개소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11번째로 조성된 두만리 행복나눔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거쳐 기존 경로당 자리에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공동 숙소와 욕실, 주방 등 각종 편의시설이 포함된 경로당으로 신축됐다.

시는 이번 행복나눔 경로당 준공을 통해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거노인들이 함께 모여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주 두만리 이장은 “행복나눔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다함께 모여 여가활동도 하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 화합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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