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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1.19 17:47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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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40경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구조대는 해상의 높은 파도로 고속단정을 이용한 구조가 불가하다고 판단해 육상에서 해경구조대원이 갯바위로 이동 구조로프를 설치하여 20여분 만에 갯바위에 고립된 신모씨 등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해경은 고립객 2명은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귀가 조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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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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