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구를 비롯한 공공기관, 민간의 복지관련 기관·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남대학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학 협력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을 위한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 인식과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민·관·학 협력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 참여와 복지전달체계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하기 위한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지역사회보호체계의 구심점인 민·관·학 협력 기관·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합적이고 다양화된 복지욕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긴밀한 협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16일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관·학 협력 복지전달체계 구축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