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7업무결산 및 2018업무구상보고 ▲2017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 첫날 지난 11월 8일 의료폐기물 소각장시설 군관리계획결정 입안제안 거부처분 취소 소송건 패소에 따라 군의회 차원에서 대책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하여 군민들과 함께 건립 저지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정례회 개의 첫날인 27일부터 30일까지 집행기관의 2017업무결산 및 2018업무구상보고 청취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 2018년도 금산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부사항에 대하여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다.

이상헌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많은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어 의원모두가 회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