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힐링멘토 프로그램은 수험 생활로 지친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를 위한 무료 강연과 공연으로 이뤄졌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지친 청춘에게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자 직접 기획해 그동안 지역 93개 학교, 약 5만여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대전·충청·세종 지역 16개 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조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
조 회장은 "학생 스스로 어디로 가야 할 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생 선배로서 가장 나답게 사는 방법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함께 고생한 교사, 학부모에게 조금이나마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