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영상대,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 ‘웹툰공모전’ 대상 등 각종 공모전 수상

‘평창동계올림픽 창작웹툰공모전’에서 청소년부 대상과 우수상 등 수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23 19:16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공모전인 네이버 최강자전 수상작 ‘바다 건너 만나러 갑니다’의 한 장면(제공 = 한국영상대 김정현 홍보담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최근 이 대학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들이 각종 웹툰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평창동계올림픽 창작웹툰공모전’에서 웹툰창작체험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웹툰캠프에 참가한 세종시 청소년 2명이 청소년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작품 ‘딛다’로 임형영(성남고 2)학생이 우수상은 ‘vis_esse’로 권혜인(성남고 2)학생이 차지했다. 이는 한국영상대 교수인 웹툰작가 백종인 교수, 만화평론가 박석환 교수 등이 3개월 동안 멘토로 참여해 일군 성과다.

박석환 교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며 웹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이 대학 만화콘텐츠과 학생들도 수상소식을 알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공모전인‘네이버최강자전’에서 김나라 학생이 장려상(바다건너 만나러 갑니다)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한달 간 ‘해양생물콘텐츠공모전(이지혜, 바다로나르샤)’, ‘옥외광고문화공모전(윤태식, 불법광GO), '똑똑세종캐릭터공모전(권종준, 똑똑대왕)에서 다수의 학생이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대학이 지역 중·고생을 지도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을 통해 ▲웹툰창작캠프 ▲원포인트레슨 ▲청소년웹툰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