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지철 충남교육감 재학생들과 함께 수능 수험생들 '응원'

"모든 역경 이기고 제 실력 발휘하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23 12:4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23일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홍성 홍주고 정문 앞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김 교육감은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벽부터 나온 재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홍주고 수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격려 구호를 외쳐주고, 따뜻한 차를 타서 건네줬다.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높아 보였지만 주변의 뜨거운 격려는 수험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올해 수능이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교육청과 학교, 각 가정에서 학생들의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우리 수험생들이 모든 역경을 이기고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능 연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간 충남도교육청은 학생생활종합지원반을 조직해 학생 생활을 지원하고, 시험장학교 시설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체계를 갖추고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김지철 교육감 역시 지난 일주일 동안 휴일 없이 7개 시험지구와 학교들을 방문하며 시험지 보안 및 시설 상황을 점검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해왔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충남지역 47개 시험장학교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충남도교육청은 제5회의실에 종합상황실에서 무결점 수능 시행을 위해 분주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