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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3.03 19:4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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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2일 영동읍 중앙로타리에서 영동청년회의소(회장 김태현)의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관내 25개 사회단체도 동참해 영동대 아산캠퍼스 이전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비대위와 함께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원용 위원장은 “영동대가 영동군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아산캠퍼스 이전을 추진해 1인 시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 5만 군민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영동대 이전계획 백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영동군과 각급 기관·단체 등에서 영동대 아산캠퍼스 이전을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 건의서 전달, 결의문 채택, 교육과학기술부와 영동대 방문, 군민총궐기대회 등 영동대 이전 저지를 위한 군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 왔다.
한편 영동대는 영동에서 입학생 모집이 어렵다는 이유로 충남 아산시 음봉면 일대 13만2000㎡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고 현재 총 28개 학과중 컴퓨터공학과 등 IT관련 6개 학과(190명)의 이전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영동/여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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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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