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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서울특별시, 우호교류협약 체결

상생발전 위한 약속, 서울시장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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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03 12:18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와 서울시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아산시와 서울시는 청년 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비롯한 지역 문화, 관광, 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갈등관리 프로그램과 우수사례 공유 협력, 도시재생 관련 우수사례 공유,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협력과제로 정해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과 발전을 약속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방분권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아산시장님과 양 시의 발전을 논의하게 돼 기쁘며 충남 아산시와 서울시 간 약속이 왕성한 교류 협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장은 “대한민국 수도이자 가장 큰 지방정부를 이끌고 계신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아산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협약을 계기로 우수정책은 나누고 어려운 점은 자문하면서 두 도시의 교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500여 아산시민과 아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분권과 혁신, 더 나은 시민의 삶 서울시와 아산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연 후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와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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