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는 연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과 대통령상 수상으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신뢰도와 그 간 벤처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제천 제2바이오밸리로 이전한 메디쎄이는 척추 및 정형외과 임플란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멕시코 등 6개국에 설립된 해외법인과 각 국 대리점을 통해 전 세계 30여 개국이 넘는 나라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비롯해 기존 척추 임플란트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키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 바이오밸리에 입주한 기업의 꾸준한 성장은 향후 제천 제3산업단지에 자리할 천연물 산업 종합단지와 연계돼 제천 헬스케어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