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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무료 치매조기검진

만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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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05 14:0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무료 선별검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만75세가 되는 노인 및 만75세 이상의 독거노인은 치매고위험군으로 분류돼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는 중이다.

군에서는 보건소 치매선별검진 결과 치매위험이 높게 나타날 경우 지역내 협약병원(푸른신경과)로 연계해 진단검사, 두부CT촬영·혈액 검사 등 정밀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를 통하지 않고 검진을 받을 경우 진단비 지원이 불가능하다.

치매는 뇌 질환 또는 뇌 손상 때문에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없게 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 치료를 받으면 중증치매로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지연시켜 치매환자의 건강악화 및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감퇴, 이상행동의 장애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나타나며 치매가 걱정된다면 언제든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로 방문해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군보건소는 치매무료선별검진 외에도 치매환자의 치료비지원, 등록관리, 위생용품 제공(기저귀 등),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치매무료선별 검진등에 관해 궁금한 점은 금산군 보건소 750-4352~4 또는 연중24시간 운영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에서 언제든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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