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은 2014년 서울대를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라 4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글로컬 교육·스포츠 콤플렉스’와 제2도서관 신축, 전산정보원·학생회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교육환경에 개선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충북대는 설명했다.
충북대는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대학의 역량을 키운 결과,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A등급, 창업교육우수대학 선정, 정시입학생 수능평균 최근 2년간 31점이 상승 등의 성과를 이뤘다.
그 결과 충북대는 평가 점수가 지난해보다 2점 높은 78점으로 월등하게 국립대학교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직접 뽑아준 상이란 점에서 더욱 뜻깊다. 4년 동안 대학 구성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충북대는 4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라는 무게감을 가지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모두 펼칠 수 있는 꿈의 주춧돌로써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