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해 7월13일 대덕구지역위원회를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했다.
대덕구지역위는 직무 대행 체제로 지난 2월과 9월 각각 위원장 공모를 벌였지만, 위원장을 선정하지 못했다.
지난 10월 추가 공모를 진행했고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이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박 의장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정했다.
박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임명하고 지역대의원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개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하면 지역위원회 구성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