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상씨는 이장협의회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성금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날 또한 신흥2리 손영민(51)씨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추운 겨울 훈훈한 인심을 전해왔다.
황우원 면장은 “청양에서 인구가 가장 적으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어느 곳 보다 뜨겁다”면서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곳에 쓰이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기탁한 기부금은 2018년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에 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