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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위한 힐링콘서트 마련

14일 제천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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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1 16:1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 '2017 청소년힐링&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학입시를 마친 수험생과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친 일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래퍼 킬라그램과 모던 팝듀오 닉앤쌔미, 인기 아이돌 하이틴, 그레이시, 열혈남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사전 공연으로 각 고등학교를 대표하는 댄스, 음악팀이 참여해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찬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제천시 주최, CJB청주방송 주관,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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