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은 “비록 금액은 적지만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이번 성금이 지진발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22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손 편지를 써 실의에 빠진 시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이 11일 서산시청이 직원이 모금한 성금 800만여원을 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를 방문해 기탁하고 있다.